2025년 2월 4일, MBC의 간판 아나운서였던 김대호가 14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퇴사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가운데,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김대호의 MBC 퇴사와 프리랜서 선언
김대호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을 통해 MBC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14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퇴사 이유에 대해 "여러 이유가 복합적이다. 회사 말고 다른 인생은 어떨까 싶은 것"이라며, "내 인생에 재밌는 순간이 될 거란 확신이 생겨 퇴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위대한 가이드2' 합류 소식
프리랜서로서의 첫 발걸음으로, 김대호는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2'에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소개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시즌1에서는 이탈리아, 이집트 등의 여행기를 담아 호평을 받았으며, 시즌2에서는 새로운 여행지와 함께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함께하는 출연진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김대호와 함께 예능계의 거성 박명수, 그리고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김대호는 이전에 '위대한 가이드' 파일럿 방송 당시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시즌에서의 활약이 더욱 주목됩니다.
김대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
